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주의 예
사주명리
남명) 56년 00월 2일 진시
時
日
月
年
丙
戊
甲
丙
辰
申
午
申
(丙火分野)
79
69
59
49
39
29
19
9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공망寅卯 子육해 戌반안 월살 酉도화 장성
■ 간명 요점
직장 생활을 하다가 戊戌대운중 43세 戊寅년 파직을 당하고 44세 己卯년 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명조이다. 사주를 보면 어떠한 질병이나 사고로 죽을 수 있으며 사고라면 어느 부위를 다쳐 사망에 이른 것인지 어디까지 접근이 가능한가?
1. 원명분석
午月의 戊土가 時支의 辰土를 보고 천간에는 편인 雙丙이 떠 있어 신강하다. 戊토가 생기가 있도록 甲木으로 푸르게 가꾸고자 하나 甲목은 午화 死地에 거하고 丙화에 설기되어 무용지물이다. 현대 사회는 재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官星보다는 財星을 더욱 큰 목적으로 삼는데 일점의 水氣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申중 壬수와 辰중 癸수가 암장되어 있을 뿐이다. 申중 壬수가 용신이 되어 金水運에 발복하는 사주이다.
양팔통의 사주가 월간에 甲목이 있어 언제나 의리를 찾고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하려 하나 甲목 편관이 부실하여 행하는 일마다 조령모개가 되고 마니 구설수를 면하기가 어렵다. 일지에 식신을 깔고 있어 인정은 많으나 인성이 정‧편인으로 혼잡되니 한가지 목표로 매진하기도 어렵다. 양팔통의 사주가 되어 평소 능력이 모자라도 모든 일에 적극성이 있었으며, 偏印이 忌神의 역할을 하니 게으른 면과 대식가의 식성이 있었다. 년지의 申중 壬水가 첫사랑인데 火剋金으로 부모의 반대로 인연을 못 이루고, 첫사랑의 동생과 결혼을 하였다
본 명조를 사주의 형상으로 보면 甲목 편관이 사지에 있으므로 언제라도 자식에게나 직업적으로 불행한 사건을 당할 수 있으며, 신체적 입장에서는 외형의 머리부분과 신체 내부로는 간 기능의 질환을 예상할 수가 있다. 일지가 식신으로 이루어진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불행을 보면 내일처럼 남을 도우나 상기의 경우 금전적으로는 돕지 않는다. 그것은 財가 모두 장간에만 숨어있기 때문이다, 재물이 한 번 주머니에 들어가면 刑沖을 만나기 전에는 도무지 나오지 않는 까닭이다.
2. 대운분석
본 명은 38세 중년 운까지는 식상운인 申酉 금운으로 흘러 그런대로 사회적 역량을 발휘하며 평범한 세월을 보냈다. 매 대운마다 상황이 다르고 그에 따른 결과가 달리 나타나지만 본 명조에서는 기신운인 戊戌대운을 만나면서 본인에게 벌어진 일들에 대하여 보다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戊土 일간이 戊土를 만나면 쟁관(爭官)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쟁관의 시기에는 시기와 질투 모략 등의 일들이 벌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언제나 말과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한 비겁이 忌仇神인 상태에서 이들을 만나면 재물에 관해서도 경계의식이 일어나 남을 의심하기도 하고 심지어 처에게는 의처증까지 발생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39세 대운부터 戊戌대운은 간여지동의 기신운이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은 더욱 심하다. 43세 戊寅년의 상황은 사주 원국의 월지 午火와 대운 戌, 유년의 寅이 합세하여 寅午戌 火局을 이룬다. 더구나 寅午戌 화국에 천간의 甲木과 雙丙火는 완벽한 火勢를 이루니 본인의 무력감은 설명하지 않아도 능히 짐작이 가능하다. 대운의 戌토는 시지의 辰토와 辰戌충을 일으키고 유년의 寅木은 寅申충을 일으키니 사주원국 자체가 모두 깨어지는 시기이다.
時
日
月
年
丙
戊
甲
丙
辰
申
午
申
(丙火分野)
79
69
59
49
39
29
19
9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44세 己卯년 사망 원인
아무리 액운이 따른다고 해도 상기 명조처럼 이렇게 과중한 유년이 도래하면 그 누구라도 감내하기는 불가능하다. 일단 戊戌대운은 일간이 공망이 되는 대운이다
44세 己卯년은 戊寅년 불행의 연장선이다. 戊寅년은 食財의 상실을 야기시키는 운으로 실직과 그에 따른 무력감 등은 곧바로 현실로 나타난다. 己卯年의 己는 월간의 甲木마저 완벽하게 기반시키고 卯는 桃花에 卯申 鬼門과 수복성인 식신 申金과 卯申 원진의 현상까지 발생시킨다. 흔히 귀문 운이 도래하면 정서적인 思考와 보편적인 思考의 상실을 동반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착시 및 착각으로도 나타난다.
■또 원진은 원초적인 장애요소로 작용이 되는데 일부 명리학자들은 충이나 형보다도 더 좋지 않는 기운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대운이 戊戌대운으로 일간 戊土가 입묘됨과 寅卯가 공망으로 계속해서 악운이 겹쳐오는 현상에 셋트로 작용하는 인자로 작용 했던 것이다 당해년도 卯월에 본 명은 불행하게 교통사고를 내고 사망하였다,
필자의 견해로는 본명은 戊戌대운중 43세 戊寅년에 辰戌충으로 재고가 깨져서 돈이 모두 나가고 寅申충으로 용신을 충하여 이미 精神氣를 잃어 버린 상태로 己卯년 교통 사고를 당할 때 까지 혼이 빠져있는 상황으로 이어져온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사망원인은 두개골 손상과 복부파열이었다. 寅申충은 대개가 윤화(輪禍)로 이어지는데 이는 申의 物形이 축(軸) 윤(輪) 거(車) 등으로 설명되어지는 까닭이다. 甲이 충극을 받거나 기반되면 머리 부분의 상흔으로 나타난다. 역시 午는 복부로 배당되는 것이 사주학의 기초 부분이기도 하다. 이렇게 나타나 있듯이 공부하는 독자들은 역발상(逆發想)의 사고를 깊이 하는 연습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甲은 동량지재, 큰나무, 리더, 가장, 머리 등 수많은 표현으로 나타내지만 거꾸로 연습하여 접근해 가는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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