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 46강 : 추씨 - 허씨
작성자 미래학회 등록일 2007-04-30 13:01 조회 1882


秋氏(全州 秋溪, 전주․추계 추씨) 시조 추엽. 본관 전주, 추계(양지).
卓氏(光山, 광산 탁씨) 시조 탁지엽(之葉). 본관 광산.
太氏(永順, 영순 태씨) 시조 태금룡(金龍). 본관 영순.
太氏(南原, 남원 태씨) 시조 맹례(孟禮). 본관 남원.
太氏(陜溪, 협계 태씨) 시조 중상(仲象). 본관 협계.
彭氏(龍岡, 용강 팽씨) 시조 팽적. 본관 용강.
彭氏(浙江. 절강 팽씨) 시조 팽우덕(友德). 본관 절강.
片氏(浙江, 절강 편씨) 시조 편석송(碩頌). 본관 절강.
平氏(忠州, 충주 평씨) 시조 평우정(友聖). 본관 충주.
表氏(新倉, 신창 표씨) 시조 표대박(大王卜). 본관 신창.
馮氏(臨朐, 임구 풍씨) 시조 풍삼사. 본관 임구.
皮氏(槐山, 괴산 피씨) 시조 피득창(得昌). 본관 괴산.
皮氏(洪川, 홍천 피씨) 시조 인선(寅善). 본관 홍천.
弼氏(필씨) 시조 필몽량(夢良). 본관은 대홍 ․전주 두 본.
河氏(晋州, 진주 하씨) 시조 하공진(供辰). 본관 진주.
夏氏(達城, 달성 하씨) 시조 하홈(欽). 본관은 달성으로서 단본.
韓氏(谷山, 곡산 한씨) 시조 한예(銳). 본관 곡산.
韓氏(淸州, 청주 한씨) 시조 한란(蘭). 본관 청주.
한란은 고려 태조가 견훤을 정벌하려고 군졸을 이끌고 그의 집 앞을 지날 때 칼을 차고 나가 종군하여 용맹과 지혜로서 큰 공을 세웠다. 경신대동보, 양절공파, 몽계공파, 문정공파, 충간공파, 충성공파, 안양공파 양화공파 영흥공파. 삼등공파. 서제공파. 판사공파.
咸氏(酒奏. 강릉 함씨) 시조 함규(規). 본관 강릉.
․김해 허씨...
가락국 김수로왕이 즉위한 지 7년째 되던 해 7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김수로왕은 신하들과 조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신하가 아뢰기를 “대왕께서 오신 후로 좋은 배필을 얻지 못했으니 청컨대 신들의 집에 있는 처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골라서 궁중으로 들여보내어 짝을 삼도록 하겠습니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왕은 “내가 여기에 내려온 것은 하늘의 명령이니 왕후를 삼는 것도 또한 하늘의 명령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대들은 걱정하지 마라”라며 사양했습니다.
하늘이 내려줄 왕후가 기다리던 어느 날 갑자기 바다 서쪽에서 붉은 빛의 돛을 단 가 붉은 깃발을 휘날리면서 북쪽을 향해 오고 있었습니다. 김수로왕은 이 소식을 듣고 드디어 왕후가 왔음을 알고 기뻐하며 신하를 시켜 그들을 모시고 대궐로 오라고 명했습니다.
하지만 배에 탄 한 여자가 말하기를 “나는 본래 너희들을 모르는 터인데 어찌 감히 경솔하게 따라간단 말이냐?”며 거부했습니다.
왕은 이 말을 옳다고 여겨 대궐 서남쪽 산기슭에 장막을 쳐 임시 궁전을 만들어 놓고 기다렸지요. 여자는 벌포 나루터에 배를 대고 육지에 올라와 높은 언덕에서 잠시 쉰 다음, 입었던 비단 바지를 벗어서 산신령에게 폐백으로 바치고 나서야 왕이 있는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왕은 여자를 직접 맞이해 함께 장막으로 만든 궁전으로 들어갔답니다.
왕이 여자와 함께 침전에 드니 여자가 조용히 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아유타국 공주로서 성은 허(許)이고 이름은 황옥(黃玉)이며 나이는 16세입니다. 금년 5월에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저를 보고 말씀하시기를 어젯밤 꿈에 옥황상제를 뵈었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랍니다. 수로를 하늘에서 내려보내 왕위에 오르게 했으니 매우 신령스럽고 성스러운 사람이다. 나라를 새로 다스리고 있는 터에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했으니 그대들은 모름지기 공주를 보내서 그 배필을 정하게 하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이곳으로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배를 타고 멀리 증조(蒸棗 : 신선이 먹는 좋은 과실)를 찾고 하늘로 가서 반도(蟠桃: 하늘나라의 복숭아)를 찾아 이제 모양을 가다듬고 감히 대왕을 뵙게 되었습니다.”
그 해에 왕후는 곰을 얻는 꿈을 꾸고서 태자 거등공(居登公)을 낳았습니다. 김수로왕과 허왕후는 아들 10명을 낳았는데 맏아들 거등공은 김씨로 왕통을 잇게 하고, 두 아들은 허왕후의 뜻을 살려 허(許)씨로 사성 했으며 나머지 일곱 아들은 불가에 귀의하여 성불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각 부성과 모성을 계승한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는 지금도 서로 혼인을 하지 않습니다.



   
이전글 사주를 보면서 질병(疾病)을 판단하는 방법
다음글 불륜이 따르는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