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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학회 등록일 2007-11-19 12:19 조회 708


출산 택일에 대하여
자식이 좋은 사주를 갖고 태어난다면 부모는 물론 가정이나 사회에 좋은 쪽으로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자식을 두게 되는 셈이니 그만큼 출산택일은 중요한 일이다 출산택일은 한 개인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므로 역학을 깊이 연구하지 않고 택일을 잡는다는 것은 개인의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심사숙고해야 할 대목이다.
필자가 근 30년 가까이 출산택일을 해준 사례를 보면 부모사주에 귀한 자식을 둘 팔자가 아니면 비록 좋은 날짜를 택일했다 할지라도 산모 개인의 건강상태 에 이상이 생겨 택일한 날 수술을 못하고 날짜를 갑자기 당겨서 수술한 예를 간혹 보아 왔으며 아니면 병원의료진의 갑작스런 상황 변화로 택일한 날자와 시간에 제대로 수술을 못한 예를 볼 수가 있었다. 이것도 하늘의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이왕 수술을 해서 출산을 해야 할 경우에는 좋은 날자와 시간을 정해서 수술을 하는 것도 중요하며 정성을 드려서 택일을 하면 지성이면 감천이듯이 대부분 지정한 날자와 시간에 출산을 할 수 있으며 이것도 자연분만과 똑같은 논리로 적용하여 사주를 보면 된다.
분명한 것은 길일을 선택하여 출산을 하면 그 사주 주인공은 물론 부모 까지도 좋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도 참고 하기 바란다.
통계에 의하면 세계에서 제왕절개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라고 한다. 물론 출산은 산모의 편의에 따라 또는 건강문제나 사회적 경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명리학이나 사주학 등으로 추론하는 운명학은 모두가 자연의 현상에서 비롯되었음을 간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세상 모든 자연은 질서가 있고 시간에 따라 계절이 있으며 그 시간과 계절에 따라 생하고 번창하고 결실을 맺게 된다. 그러므로 만물의 영장인 사람도 자연에 순응하고 대처하는 것이 우선 순리이다. 아기를 순산할 수 있는데 인위적으로 사주팔자를 정하여 수술하여 분만하는 행위는 일단은 찬성할 일은 아니다.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훌륭하게 삶을 개척하고 영위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아닌가?
사주의 기본원리는 아이가 뱃속에서 나와 첫 호흡을 하는 순간에 운명이 정하여 진다는 논리이다. 물론 같은 시간에 태어난 동일한 사주는 큰 틀에서 볼 때 운명의 길흉화복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제각기 태어난 지역의 음양과 오행의 기가 서로 달라 똑같은 운명으로 살아가지는 않는다. 즉, 조상이나 부모의 기질, 지역의 환경과 풍토에 따라 동일 사주라도 살아가는 모습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6. 쌍생아의 작명
쌍생아의 작명은 사주를 간명하는 방법에 따라 학자들마다 상반된 의견으로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두 가지의 사례를 열거할 수 있다.
첫째는 쌍생아에게 사주원국은 그대로 적용하고 대운은 각각 형은 순행하고 동생은 역행한다는 이론을 따른다. 또한 시간의 차이에 따라 시지가 같으면 본 이론을 적용하고, 시지가 다르면 적용하지 않는다는 이론 즉, 사주원국과 대운을 일반적인 사주와 동일하게 간명해야 한다는 두 가지로 다시 나누어진다.
둘째는 쌍생아에게 형은 사주원국을 그대로 사용하고 동생에게는 형의 사주와 육합이 되는 간지를 채용하여 완전히 반대되는 사주를 새로 만들어 간명해야 한다는 설이다. 이 또한 태어난 시간 차이가 많이 나서 시주가 달라지면 어떻게 적용해야 옳다는 이론적인 체계가 이루어진 사례는 아직 없다.
상기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다면, 만일 2004년 2월 15일 辰時生(음력) 남자 쌍생아라면 다음과 같은 사주가 성립한다.

丙 癸 丙 甲
辰 未 寅 申 형 사주

70 60 50 40 30 20 10 0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丙 癸 丙 甲
辰 未 寅 申 동생 사주

79 69 59 49 39 29 19 9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午 未 辛 酉 戌 亥 子 丑

두 번째의 이론을 따르면 형과 동생의 사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年柱의 甲은 己와 육합이며 申은 巳와 巳申合으로 육합이 된다. 월 일 시주도 같은 방법으로 각각의 干支와 六合을 이루는 간지를 택하여 배당한다.

丙 癸 丙 甲 辛 戊 辛 己
辰 未 寅 申 형 사주 酉 午 亥 巳 동생 사주


이 경우 동생의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와는 전혀 다른 사주가 성립된다. 또한 대운을 적용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태어난 생일을 기준으로 할 것인지 육합이 되는 사주의 대운을 기준으로 적용할 것인지 분명하지도 못한 실정이다. 쌍둥이는 한 모태에서 분리되었으므로 육합으로 분리하여 보면 된다고 하지만 태어나지도 않은 생일을 가지고 사주를 해석하고 작명을 한다는 것은 다분히 작위적인 일이 되기 쉽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를 따르지 않고 첫째의 이론을 따라 사주를 간명하고 작명을 한다. 첫 번째의 이론은 일본의 아부태산(阿富熹作)과 우리나라 선학이신 이 석영님이 따랐던 이론이기도 한데 아직도 그 근거와 이론의 연원은 찾기가 요원한 상태이다. 태어난 시간의 간격이 벌어져서 형의 時柱는 丙辰時이고 동생의 時柱는 丁巳時가 되더라도 사주의 원국은 丙辰時 丁巳時를 그대로 적용하고 대운은 형은 순행하고 동생은 역행한다는 방법만을 적용함이 원칙이다. 하지만 모든 사주가 이 방법에 백 퍼센트 합당하지는 못하니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이론을 따르더라도 살아온 과거라든가 상황을 참조하여야만 실수가 없을 것이며 작명을 하게 되는 입장에서는 더욱 신중한 태도로 사주를 분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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